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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대동굴유적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 황주군에는 청파대동굴유적이 있다.

동굴안에서는 불자리와 함께 인류화석, 석기, 짐승뼈화석, 돌날, 긁개 등 구석기시대의 유적유물들이 많이 발굴되였다.

이것은 그때 사람들이 사냥과 채집을 하면서 일정한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살았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들이 잡아 온 짐승들을 주로 굴밖이나 혹은 강기슭에서 가죽을 벗기고 토막을 친 다음 동굴안으로 날라다가 불에 익혀먹었을것이라고 오늘도 전해지고있다.

동굴안에서 발견된 석기들가운데서 채집용석기들이 많이 나타났는데 이것은 당시 사람들이 이러한 도구들로 나무를 찍고 식물의 순이나 열매를 따서 식량원천을 마련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이 모든것은 조선사람들이 인류력사의 려명기에 벌써 창조적로동으로 자연을 정복하고 자기의 생존과 발전에 필요한 재부를 만들어 리용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는 귀중한 력사적자료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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