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3월 28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전쟁연습기도를 폭로규탄하였다.

단체는 남조선, 미국당국이 이날부터 이틀간에 걸쳐 진행될 28차 안보정책구상회의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 첫 본회의를 개최하여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이라는것을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게 되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단체는 미국이 남조선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이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켜 핵군비경쟁을 촉발시키고 평화협정체결을 가로막으려는 책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단체는 이번 연습방안이 현실로 될 경우 핵전쟁은 물론 대미종속의 심화와 천문학적인 재정부담까지 초래될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이 위험천만한 연습의 실시방안을 론의하는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단체는 남조선, 미국당국이 이를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