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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석에 앉을자는 과연 누구인가-미국 인권유린행위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의 워싱톤주에 자리잡고있는 한 군사재판정에서 미군병사 모로크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였다.

아프가니스탄주둔 미제2보병사단소속인 모로크는 현지주민들을 야수적으로 살해하고 그 시체옆에서 수천장에 달하는 기념사진까지 찍은 범죄로 기소되였다. 살인마들의 죄행을 묵인해오던 미군부는 국제사회계의 항의와 규탄이 날로 높아지자 하는수 없이 모로크를 재판에 회부하였다.

재판놀음을 벌리면서 미군부는 희떱게도 살인자의 범죄행위가 미국의 《인권기준》에도 어긋난다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것은 썩고 병든 미국사회의 인권상황에 분칠하려는 후안무치한 궤변이다. 결국 미군부가 벌린 재판놀음이라는것은 미국식《인권》에 환멸과 회의심을 품는 사람들속에 어떻게하나 환상을 불어넣음으로써 세계제패를 위한 《반테로전》을 계속 강행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은 인권에 대해 론할 자격조차 없는 인권불모국이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에서는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속에 사람들의 생명안전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으며 각종 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반테로전》의 명목밑에 평화적주민들에 대한 살륙행위들이 미군에 의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미국이 저들의 강도적인 《인권기준》을 찬미하는것이야말로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우롱이며 정면도전이다.

미국이 떠드는 《인권기준》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선행도 순간에 범죄로,범죄는 선행으로 뒤집어놓는 강도의 론리이다. 미국이 저지르고있는 모든 인권유린행위는 바로 이런 파렴치한 론리밑에 미행정부와 군부우두머리들의 지시와 명령에 따라 조직적으로 진행되고있는것들이다. 인권유린 왕국-미국이 서푼짜리 재판놀음으로 《인권옹호》국의 가면을 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부질없는 망상이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고 참다운 인권을 존중하는 인류는 미국을 반드시 준엄한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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