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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선거>를 앞두고 더욱 강화되는 반<정부>투쟁》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선거>를 앞두고 더욱 강화되는 반<정부>투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속에서 4월 27일에 있게 될《재보충선거》를 앞두고 반《정부》투쟁기운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보수당국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이 각지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일어나고있는 반《정부》투쟁인것으로 하여 매우 격렬한 양상을 띠고있다.

야당들은 이번 《재보충선거》를 파쑈독재와 사회적갈등,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고있다. 이미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대표들은 이번 《선거》에서 련대련합을 이룩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한나라당》의 독판치기를 심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에 돌입하였다.

민주로동당의 한 의원은 보수당국이 벌려놓은 《이번 훈련으로 우리는 머리우에 폭탄을 이고 사는 신세가 되였다.》고 개탄하면서 평화운동을 《정권》심판운동으로 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서울에서만도 집회와 시위들에서 현 보수집권세력의 《대북정책》으로 《전쟁이 터질가봐 무섭다.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먼저 녹아나게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매일같이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령남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허황한 《선거공약》으로 민심을 기만한 보수《정권》반대투쟁과 함께 다가오는 《재보충선거》에서 《한나라당》후보락선운동을 대대적으로 벌릴것을 선언해나섰다.

이에 제일 바빠난것은 다름아닌 《한나라당》패들이다.그도그럴것이 지난 3년간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의 일변도정책을 추구하면서 남조선을 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북침전쟁불장난터로 만들어놓은 그들인것이다. 이로부터 《한나라당》안의 일부 세력들속에서는 집권자에게 《대북정책》전환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가 하면 령남지역의 《한나라당》의원들은 집권자에 대한 불만을 로골적으로 터뜨리며 《당지도부사퇴》까지 요구해나서고있다.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집권자에게 추종하는것보다 《대북정책》을 반대하는 민심에 편승하는것이 인기를 얻는데 유리하다고 타산한 모양인데 그것이 보수집권세력을 더욱 불안초조케 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생존권쟁취를 위하여 련일 초불집회와 항의투쟁을 벌리고있는 남조선로동계의 투쟁현장마다에서는 《현 <정부>하에서 단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다.》, 《못살겠다. 갈아엎자.》라는 분노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투쟁참가자들은 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내모는 현 《정권》을 심판하는 그날까지 힘을 합쳐 투쟁할것을 선언하면서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실시하는 현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중의 새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또한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권력을 휘두르며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살벌한 탄압소동과 진보세력들에 대한 폭압만행을 일삼고있는 보수집권세력의 처사를 두고 남조선 각계에서 분노의 함성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교수단체들은 보수당국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하는 백서를 발간하면서 이렇게 선언하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력사의 수레바퀴를 옳바른 방향으로 돌려세우고 다시는 이런 <정권>이 등장하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는 반《정부》투쟁기운은 민심을 등진 보수당국의 반역적죄악을 총결산하고야말 남조선인민들의 견결한 의지의 분출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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