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밑의 수자까지도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5(1976)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동해안지구를 찾으시고 수산부문열성자회의를 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주석께서는 한 수산사업소 일군에게 올해에 명태를 얼마나 잡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9,000t나마 잡았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머리를 흔드시며 그저 9,000t나마라고 하지 말고 정확히 몇t인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자기의 실책을 깨달은 그는 주석께 9,004.5t이라고 다시 대답올리였다.
주석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왜 작은 수자는 보고하지 않는가고 그 일군을 가볍게 나무람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장내를 둘러보시며 자신께서는 원래 소수점밑의 수자를 귀중히 여긴다고 말씀하시였다.
주석께서는 비록 크지 않은 수자이지만 인민들에게 차례지는 몫이기에 그것을 귀중히 여기시였던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