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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자강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강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는 영광을 지닌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며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고계시는 어버이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와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주영식동지를 비롯한 도의 책임일군들, 강계시내 공장, 기업소의 책임일군들, 선군시대의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예술단은 설화와 합창 《수령님 한품속에 우리는 사네》,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녀성독창 《우리 수령님》, 《우리 며느리》, 녀성민요4중창 《장군님 꽃펴주신 내 조국이라오》, 녀성4중창과 합창 《자강도는 내 나라의 자랑도일세》, 녀성민요독창 《비날론 삼천리》, 혼성2중창 《우리 집사람》, 합창 《발걸음》, 《최고사령부 병기창 되리》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펼치였다.

전투적기백이 약동하는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자강땅에 위대한 변혁의 력사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였으며 강계정신의 창조자들인 도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시대정신이 도도히 맥박치는 공연을 보면서 어버이장군님을 따라 시련의 언덕을 넘고 헤치며 위대한 기적을 창조한 잊을수 없는 력사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았으며 강성대국대문을 열기 위한 진군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혁명적열정과 랑만이 흘러넘치는 격동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도예술단 예술인들이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강도예술단은 지난 기간 혁명적인 예술창조활동을 힘있게 벌려 도내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계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오늘도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많이 창작함으로써 사회주의문화예술의 참된 창조자, 견결한 옹호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강도예술단 예술인들이 예술기량을 높이기 위하여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이악하게 투쟁한 결과 형상수준을 부단히 높일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이들의 진지한 창작태도를 치하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간이 자주적으로 살아나가는데 필요한 참다운 사상과 도덕, 참다운 문화를 주는것이 바로 주체예술의 기본사명이라고 하시면서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자강도예술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은 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공연을 친히 보아주시고 고무격려해주시며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예술창조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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