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빈궁청산에 힘을 넣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세계적으로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식량생산량이 감소되고 알곡가격이 폭등하고있으며 이것은 수많은 사람들을 굶주림과 기아에 허덕이게 하고있을뿐아니라 경제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주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빈궁에 시달리고있으며 그 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농업을 발전시켜 식량안전을 담보하고 경제장성을 이룩하는것은 빈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할수 있다.
때문에 지금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빈궁청산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있으며 이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남아프리카대통령은 한 국제회의에서 빈궁청산을 위해 노력할것을 아프리카나라들에 호소하였다. 그는 풍부한 토지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대륙에서는 빈궁청산이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 해결을 위해 대륙나라들이 농업을 발전시켜 식량안전을 담보하고 경제장성을 이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방글라데슈대통령은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공업부문을 현대화하고 농업을 발전시키며 생활필수품가격을 안정시키고 부정부패현상을 없앰으로써 빈궁문제를 해결하고 전반적인 경제적안정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필리핀대통령은 정부가 빈궁청산을 첫째가는 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마련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탄자니아대통령은 현재 대륙나라들이 눅은 값으로 원료를 팔고있는 반면에 비싼 값으로 완제품을 구입하고있다고 하면서 아프리카의 빈궁을 청산할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는 공업을 발전시키는데 있다고 말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앞으로 10년내에 나라에서 빈궁을 완전히 없애고 주민들의 식량안전을 보장하는것이 정부가 수행하여야 할 기본과업이라고 밝혔다.
브라질대통령은 빈궁청산을 정부의 선차적과제로 제기하고 각 정부기관들이 안정된 경제발전수준을 유지하고 빈궁청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을 요구하였다.
지난 시기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빈궁을 청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하였으며 이 과정에 많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빈궁률이 2009년의 16.6%로부터 13.3%로 감소되였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해 11만 2,5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조성하였다. 이것은 그 전해에 비해 7만 4,900개의 일자리를 더 조성한것으로 된다.
앙골라에서도 빈궁률을 2002년의 63%로부터 38%로 줄이였다. 앙골라계획상은 최근 한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정부의 빈궁청산노력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나라에서 빈궁문제가 일부 지역, 특히 농촌지역들에서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이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빈궁과 기아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는 한편 경제발전의 모든 가능성들을 최대한으로 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해에 빈궁률이 10% 감소되여 30%에 이르렀다. 정부에서는 올해에 빈궁률을 9% 또 낮출것을 계획하고있다.
예멘에서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2월 중순 이 나라 정부는 올해에 청년들을 위한 6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마련할데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빈궁을 청산하고 나라의 경제적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꾸준한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안아오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