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들에게 새겨주신 자각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25(1936)년 7월 무송현 시난차전투후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들의 상봉이 벌어졌을 때였다.
시난차의 많은 녀성들은 단정한 군복차림에 총을 메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비롯한 녀대원들을 보고 신비스러워하였다.
일제를 반대하여 나라를 되찾는 싸움은 남정들이나 하는것으로 여겼던 그들이였던것이다.
그들에게 다가가시여 정답게 손을 잡아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녀성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일제와 지주, 자본가들을 쳐부시는 싸움에 다같이 떨쳐나서 싸워야 나라의 해방도 더 빨리 이룩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식민지억압과 봉건적구속에 얽매여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는것을 타고난 녀자의 운명으로만 생각해오던 이곳 녀성들에게 많은것을 깨우쳐주었다.
그들은 자기들도 남자들과 같이 일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여 싸워야 녀성의 자유와 권리를 찾을수 있고 조국의 해방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