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회고모임이 6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들을 증정하고 조선영화 《주체사상탑》을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항일혁명투사 리재덕의 아들 우광, 항일혁명렬사 장울화의 딸 장금록, 항일혁명투쟁연고자 풍중운의 딸 풍억라, 장수전의 딸 장탁아 등이 발언하였다.

그들은 태양절을 맞이할 때마다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지난 항일혁명투쟁시기 함께 싸운 전우들의 후대들에게 돌려주신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그들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으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고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실뿐아니라 세계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석의 뜻을 받들어 자기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안겨주시며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께서 맺어주신 중조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강성대국건설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선렬들이 맺어준 중조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영원히 계승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