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4월에 들어와 개학을 맞이한 전국의 교육기관들에서 수업이 한창이다.

조선에서는 해방후 사회경제개혁의 한 고리로서 일제의 식민지노예교육제도를 철페하고 누구나 다 공부할수 있는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교육제도를 확립하였다.

그후 나라의 경제토대가 다져지는데 따라 단계별로 무료교육이 실시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의무교육은 무료교육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주체48(1959)년부터 나라의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무료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청소년학생들은 보통교육단계에서만이 아니라 전문학교와 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단계에서 완전한 무료교육을 받고있으며 대학, 전문학교 학생들과 제1중학교 기숙사생들은 장학금까지 받고있다.

학생들은 유치원(높은반)으로부터 소학교, 중학교, 대학에 이르는 전기간 국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