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는 세계적판도에서 주문 및 합작을 실현하는 대규모적인 아동영화창작기지로 널리 알려져있다.
주체46(1957)년 9월 7일 공화국정부에서는 우수한 미술가들을 선발하여 만화인형영화제작단을 조직하고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보장해주었다.
제작단에서는 1960년에 인형영화 《신기한 복숭아》, 만화영화 《금도끼와 쇠도끼》를 세상에 내놓은 때로부터 어린이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재미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그후 보다 큰 규모의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로 발전하면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친근한 길동무인 아동영화들을 수많이 제작하여 인기를 끌었다.
련부작아동영화 《령리한 너구리》와 같은 작품들은 큰 인식교양적의의로 하여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만화영화들인 《날개 달린 룡마》, 《참외를 굴린 개미》는 1985년 벌가리아 와르나에서 진행된 제10차 적십자 및 보건영화축전에서 상장을, 만화영화 《도적을 쳐부신 소년》은 제1차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국제영화축전에서 홰불금상을 수여받았다.
촬영소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창작실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고 최신식설비와 기재들을 그쯘히 갖춤으로써 종합적인 만화영화제작기지로 더욱 변모되였다.
이곳에서 만든 아동영화들은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는 사상주제적내용과 생동하고 다양한 형상수법으로 하여 국제아동영화계의 이목을 끌고있다.
중국, 필리핀, 프랑스, 이딸리아 등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만화영화제작업체들과 합작하고있는 이 촬영소의 명성은 날로 높아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