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지재룡 조선특명전권대사가 7일 리장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을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리장춘은 지난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두 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시여 호금도주석과 상봉하시고 중조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시였으며 올해에는 조선을 방문한 맹건주 국무위원을 접견해주시고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주조 중국대사관 성원들과 함께 은하수관현악단의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만찬도 마련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것은 전세계에 중조친선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두 나라 인민을 크게 고무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조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며 두 나라의 전략적선택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2012년은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하면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걸음을 내짚는 자랑찬 해로 빛내이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