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캄보쟈에서는 회고모임과 사진전시회가, 에스빠냐에서는 강연회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캄보쟈왕궁담당 부수상 콩 쌈 올은 김일성대원수각하는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캄보쟈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이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캄보쟈인민은 김일성대원수각하를 끝없이 경모하면서 그이께서 보내주신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늘 잊지 않고있다.
나는 캄보쟈와 조선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확대강화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관계가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기를 희망한다.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략력을 소개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은 조선의 현실을 통하여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은 무료교육,무상치료를 비롯한 온갖 사회적혜택들이 실시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이며 인민의 락원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