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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비렬한 동족유인랍치극-어민송환문제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역적패당의 동족랍치범죄가 도를 넘고있다.

지난 2월초 풍랑으로 남측에 떠내려간 공화국북반부 어민들에 대한 《귀순》강요놀음을 집요하게 벌리던 끝에 4명을 억류하였으며 3월 24일에는 극우종교단체들을 하수인으로 내세운 《기획탈북》으로 여러명의 우리 공민들에 대한 랍치범죄를 감행하였다.

지은 죄가 두려운 괴뢰패당은 죄과를 숨기기 위해 《탈북자망명》카드를 내들었으나 우리 공화국주민들을 유인랍치한 극우종교단체의 행위가 드러나고 《기획밀항》이라는 문제점까지 로출되여 당황망조하고있다.

올해 우리의 대화제안을 사사건건 거부하여 내외의 비난을 받아온 괴뢰들이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인랍치까지 서슴없이 감행하는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류례없는 북남관계파탄을 몰아온 책임에서 벗어나며 공화국의 국제적영상을 흐리게 하자는데 있다.

가소로운 노릇이 아닐수 없다.

우리 인민이 생명으로 여기는 귀중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훼손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하였다고 볼 때 그 수법이 너무나도 치졸하다.

그들이 떠드는 이른바 《탈북자》들이란 대부분 본인의 의사와 요구와는 무관하게 남조선당국과 친미우익보수세력이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유인랍치한 사람들이다.

이미전부터 남조선당국이 우리와 린접한 지역에 저들의 정보요원들과 《탈북자구호단체》라는 간판을 내건 반공화국모략단체들, 돈을 주고 고용한 랍치사냥군들을 그물처럼 늘여놓고 우리 사람들을 갖은 음모적방법으로 랍치하기 위한 테로작전을 집요하게 벌려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남조선괴뢰들은 교활하게도 저들의 정보모략단체에 《민간》이라는 외피를 씌워 유인랍치작전을 벌리고있다.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인랍치범죄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음모의 산물로서 결코 용납될수 없다.

역적패당이 비렬한 반공화국모략극으로 그 무엇을 얻으려 한다면 그보다 큰 오산은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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