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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륙상련맹-제24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국제륙상련맹-제24차 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 개막식이 10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있었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마라손협회 위원장인 건설건재공업상 동정호,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시내 근로자들, 조선과 중국, 로씨야,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스웨리예,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케니아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박명철체육상은 개막연설에서 이번 경기대회가 자주, 평화, 친선을 지향하는 체육인들사이의 우정을 두터이하고 마라손기술을 공동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경기대회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마라손경기가 있었다.

300여명의 남녀마라손선수들이 출발선을 떠났다.

경기에서는 로씨야의 마루씬 올레그선수(남자)와 조선의 로은옥선수(녀자)가 1등을, 케니아의 므왕기 모리스 모리티선수(남자)와 조선의 안은숙선수(녀자)가 2등을, 남아프리카의 느가케인 대비드 라세파코선수(남자)와 조선의 박정녀선수(녀자)가 3등을 쟁취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메달, 상장이 수여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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