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민심을 거역하는 사상탄압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동족대결의 사나운 광풍이 몰아치고있다.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찬양하고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의로운 사람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파쑈탄압책동은 그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남조선검찰당국은 《보안법》에 걸어 한 주민에게 징역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그로 말하면 지난 2007년 8월부터 한 인터네트싸이트에 민족이 낳은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수백건의 글과 영상편집물들을 올려왔다고 한다. 오늘 조선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게 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은 위도와 경도를 넘어 세계 그 어디에서나 울려퍼지고있다. 하물며 우리 민족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이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서슬푸른 폭압의 칼을 빼든자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남조선파쑈광들이다. 그들은 이미 지난해에 《보안법》위반혐의로 형벌을 가한 그에게 이번에 또다시 《반국가단체인 북을 로골적으로 찬양하는 리적표현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고아대며 이런 무지막지한 횡포를 저질렀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와의 《대화》를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다. 그러나 뒤에 돌아앉아서는 《보안법》을 휘두르며 대화상대방의 사상과 체제를 부정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폭압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올해에 남조선사법당국은 그 무슨 《존립과 안전을 해칠 위험성이 크다.》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찬양했다는 죄 아닌 《죄》를 들씌워 한 주민에게 징역형을 선고하였으며 《북체제에 동조하는 단체를 구성하고 친북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실천련대의 조직발전위원장에게 형벌을 가하는 망동을 저질렀다. 지어 주민들의 인터네트활동의 자유까지 말살하며 사회적으로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을 억눌러보려고 책동하고있다. 남조선사법당국이 《북체제와 선군정치를 찬양하고 대남투쟁을 선동》한다고 고아대면서 64개에 달하는 인터네트싸이트들을 《친북싸이트》로 규정하고 그 접속을 완전히 차단한 사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사상탄압책동은 정의와 진리를 갈망하고 자주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바라는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란폭하게 짓밟는 인권유린행위이며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불신과 대결의 현 북남관계를 지속시켜 저들의 불순한 체제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이다. 현실은 동족에 대한 남조선당국자들의 적대감과 대결관념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파쑈폭압으로 우리 공화국에로 쏠리는 민심을 가로막고 높아가는 통일기운을 말살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사상과 신념은 결코 철쇄로 묶을수 없다.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마냥 절세의 위인들을 끝없이 흠모하며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는 남조선의 민심은 날로 높아만 가고있다. 남조선경찰당국이 밝힌데 의하더라도 인터네트싸이트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가입되여있는 회원만 해도 수천명에 달하며 여기에는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찬양하고 우리의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와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을 동경하는 글들이 많이 오른다고 한다.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바로알기카페》, 《서해상황집중토론반》, 《북녘언론》, 선군정치연구소조, 통일학연구소, 코리아네트워크 등 수많은 인터네트싸이트들과 네티즌들이 《이제 더이상 북은 금기의 령역이 아니다.》, 《표현의 자유제한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목소리를 합치며 당국의 부당한 인터네트차단책동을 단죄하고 반공화국대결전쟁소동을 폭로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있는 사실들을 통해서도 정의와 진리를 따르고 통일애국에 살려는 남조선민심의 지향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민심에 도전해나서는 반역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이것은 력사의 진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