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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단합된 힘으로 반《정부》투쟁 선언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8일 남조선의 진보세력을 총 망라하는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

결성식에서 랑독된 선언문은 현 보수집권세력이 지난 3년간 민생을 파탄에로 몰아넣는 죄악을 저질렀다고 단죄하였다.

선언문은 로동자들은 해고되거나 비정규직으로 전락되고 농민들은 갖은 악정과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으로 사상최악의 고통을 겪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더우기 당국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동족대결정책에 매달리며 조선반도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선언문은 규탄하였다.

선언문은 보수《정권》에 맞서 로동자, 농민, 빈민, 청년학생, 녀성, 지식인, 예술인단체들과 진보정당을 비롯한 진보세력이 민주화실현, 반미반전, 자주통일을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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