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세계여론을 오도하는 모략적인 허위선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은 정보시대이다. 끊임없이 생겨나는 새 소식, 새 자료가 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 인터네트 등을 통하여 온 세계에 거침없이 퍼져가고있다. 이것은 정보시대의 우점이다.
그러나 결점도 있다. 국제여론을 오도하여 사람들의 머리를 혼란시키는 허황한 소식, 모략적인 자료들이 그 어떤 지장도 받음이 없이 세계에로 전파되고있는것이다.
최근에도 그런 모략적인 소식들이 류포되였다.
그 소식들인즉 벨라루씨가 군사인원들을 몰래 외국에 파견하고있다느니, 다른 나라에 무기를 공급해주고있다느니 뭐니 하는것들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벨라루씨가 《그릇된 방법》으로 다른 나라들의 내부분쟁을 격화시키고있다는것이다.
이 소식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다른 나라들의 개별적사람들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국가들이라고 해도 그 정확성여부를 인차 알아낼수 없는 경우들이 적지 않다. 유엔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다나니 얼마전 유엔이 믿음성이 없는 이 소식들에 혼동되여 놀아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
지난 2월말 유엔은 벨라루씨의 《무기수출문제》에 대해 비난하면서 《심각히 우려한다.》고 표명하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3일이 지나서 한 유엔관리는 벨라루씨를 비난한 유엔의 발표가 《명백한 실책》이였다고 하면서 허황한 소식을 입수하고 그에 놀아나 한 주권국가를 모욕한데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사죄의 뜻을 표시하였다.
이것은 바로 오늘의 정보시대에 비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상서롭지 못한 현실의 일단이다.
서방언론들이 날조된 소식, 모략적인 보도들을 퍼뜨리는데 앞장에 서고있다. 그들은 보도의 기본을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데 두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심리에 충격과 혼란을 주어 그들의 사상감정을 그 어떤 불순한 목적실현에로 유도하려 하고있다.
이번에 서방언론들이 벨라루씨를 훼방하는 모략적인 허위보도들을 날조하여 퍼뜨린것은 이 나라를 모해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볼수 있다. 지금 서방세력은 독자성을 견지하고있는 벨라루씨에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를 가하고있다. 서방언론들은 서방의 이러한 조치가 옳은것이라는것을 증명하며 또 벨라루씨에 제재를 가하는데 국제사회를 끌어들이기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고 허위보도들을 날리고있는것이다.
그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겨냥하여 이런 허황한 보도들을 퍼뜨리는것을 즐겨하고있다. 서방언론들은 우리 나라는 물론이고 꾸바, 이란, 베네수엘라와 같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헐뜯고 모해하기 위해 별의별 악선전을 다 늘어놓고있다. 많은 나라 사람들이 서방언론들의 거짓보도에 속아 진실을 보지 못하고있다.
하기에 한 외신은 이번 벨라루씨에 대한 서방의 모략적인 날조선전사건과 관련하여 이렇게 보도했다.
《그 어떤 증거도 없이 남을 비난하는것, 바로 이것이 서방언론의 자유이다. 아마도 서방에서는 많은 기자들이 자기의 직업을 혼돈하고있는것 같다.》
그러면서 외신은 서방의 적지 않은 기자들이 심리모략전문가들이라는데 대해 암시하였다.
현실은 서방언론들의 모략적인 날조선전들에는 반드시 사람들의 머리를 혼란시키고 주권국가를 모해하는 위험한 비루스들이 들어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