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세상에는 기마상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로서 로동자, 농민이 올라앉은 기마상은 오직 조선의 천리마동상뿐일것이다.
동상은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높이 추켜든 로동자와 벼단을 안은 녀성농민이 천리마를 타고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한 청동조각상과 흰재빛화강석으로 된 조각대로 이루어져있다.
비상히 빠른 속도를 상징하는 날개돋친 천리마를 타고있는 로동자와 농민의 형상은 조선인민이 세기적변혁을 일으키고있는 장엄한 현실과 그속에서 시대의 영웅으로 자라나는 천리마기수들의 전형적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천리마동상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건립되였다.
주체47(1958)년 11월 어느날 주석께서는 일군들에게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고있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상징하여 로동자와 농민이 천리마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형상하는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동상초안들을 보아주시고 형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또한 몸소 그 모형도 지도해주시며 천리마동상의 규모와 건립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리하여 주체50(1961)년 4월 15일에 사회주의조선의 훌륭한 기념비가 태여나게 되였다.
오늘 천리마동상에는 현대적인 불장식이 설치되여 전설속의 천리마가 낮에는 물론 밤에도 끝없이 나래치고있다.
동상은 평양의 모란봉기슭 만수대에 자리잡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