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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특산약용식물-인삼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인삼은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조선의 특산약용식물로, 보약으로 알려져있다.

인삼은 만병통치, 장생불로의 신기한 약재로 유명할뿐아니라 화장품 등에 첨가되여 피부의 로화를 막고 미를 돋구며 각종 피부병과 탈모를 방지하는데도 널리 리용되고있다.

인삼이란 말은 그 뿌리가 사람모양이라는데서 지어진 이름인데 산에서 자라는것은 산삼이라고 하며 재배하는것을 인삼이라고 한다.

고려시기 다른 나라에 수출되여 널리 알려지면서 고려인삼이라 하였고 개성지방에서 많이 재배하여 왔으므로 개성고려인삼, 개성인삼이라고도 한다.

인삼은 가공방법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눈다.

조선은 예로부터 인삼의 재배와 가공이 발전하였기때문에 인삼이라는 말은 세계적으로 조선말이름 그대로 쓰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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