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들의 맹세모임이 12일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명길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를 세워주시고 평범한 농민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 한몸다바칠 결의를 표명하였다.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농장과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