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바다건너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광증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새 교과서심사결정결과를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새로 사용하게 될 12종류에 달하는 일본의 중학교 사회학교과서들에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기록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일본외상 마쯔모또는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정부의 립장은 일관하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는가 하면 마치도 독도가 저들의 《령토》가 다 되기나 한듯 독도가 외부의 미싸일공격을 받을 경우 일본령토가 공격을 받는것으로 간주될것이라는따위의 얼빠진 수작까지 줴쳐댔다.
령토팽창야욕에 환장이 된자들의 가소롭고 철면피하기 짝이 없는 추태이고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나라의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도발행위로 된다.
독도는 력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민족고유의 령토이며 이것은 세상이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독도는 그 누구도 함부로 침범할수도 넘겨다볼수도 없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이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국제법이나 지리적개념에 대한 무식이나 력사자료에 대한 리해상 착오로부터 온것이 아니라 침략야망에 기인된다.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우겨대면서 분쟁거리로 만들어 독도를 차지함으로써 그것을 우리 나라와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재침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만드는 한편 그 주변수역의 풍부한 수산 및 해저자원을 비롯한 경제적리권을 독점하려 하고있다.
이를 위해 일본반동들은 날조된 력사교육을 통해 일본국민들과 청소년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주입시키고 그들을 독도강탈과 아시아재침의 돌격대로 내몰려 하고있다.
문제는 이 모든것이 일본정부의 직접적인 조종밑에 체계적으로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는데 있다.
일제의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독도강탈야망을 추구하면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벌리는 일본반동들의 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이 지금과 같은 비상시기에 제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령토팽창야망을 추구할수록 그것은 일본의 체질화된 침략적본성만을 세상에 드러내놓을뿐이며 국제사회의 동정은커녕 비난과 배격만을 초래하게 될뿐이라는것을 일본당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자나깨나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는 일본반동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스러운 파멸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