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집행위원회 제13차 확대회의가 1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국제김일성상리사회 서기장인 비슈와나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까뮈지꾸 옥따브 아프리카지역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 마떼오 까르보넬리 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 등 집행위원회 위원들, 여러 나라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회 집행위원회 제12차회의이후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이룩한 성과들이 총화되고 앞으로의 사업방향이 제시되였다.
또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을 늘이고 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주체사상세계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국제준비위원회를 결성하며 그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기념 준비위원회들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해당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성원들이 도와줄데 대한 문제 등이 협의되였다.
회의에서는 2012년 태양절을 맞으며 주체사상신봉자들이 다양한 행사들을 의의있게 조직하며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시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널리 선전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제13차 확대회의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 태양절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주체사상세계대회를 성대히 소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세계대회가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켜오시면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높이 칭송하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는것을 과시하는 력사적계기로 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그 준비사업을 적극 밀고나가도록 할것이라고 결정서는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자기 지역, 자기 나라에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국제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