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의 후과가 심각해지고있다.
12일 경제산업성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의 엄중성에 대한 국제평가척도를 현재의 5에서 사상최악의 수준인 7로 올리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3월 11일의 대규모 지진으로 일본에서 많은 량의 방사성물질이 방출되는것과 같은 전례없는 사태가 초래된데 따라 내려진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방사성물질루출과 관련한 상황을 세계각국에 신속하고 정확히 설명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핵위기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응이 늦어지고있는 점에 대해 지적하였으며 도이췰란드의 언론기관들은 일본원자력발전소사고가 《체르노빌참사때와 같은 최악의 수준》이라고 평가하였다.
한편 일본에서 여진이 계속되고있다.
13일 10시까지 사망자수는 1만 3,333명으로 늘어나고 행방불명자수는 1만 5,150명에 달하였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후꾸시마현과 나가노현에서 12일 리히터척도로 각각 6.3, 5.5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지난 3월 11일의 대지진이후 4월 12일 8시현재 리히터척도로 5.0이상의 여진이 총 408차례 있었다고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