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제27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동평양대극장, 봉화예술극장, 모란봉극장, 평양대극장, 청년중앙회관에서는 13일 합동 및 단독공연이 있었다.
중국길림성교향악단의 출연자들은 관현악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여주신 조중친선의 력사를 세기를 이어 빛내여 갈 두 나라 인민들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무용 《화려한 복숭아꽃》, 독무 《장가락》, 유모아춤 《령감로친》을 무대에 펼친 중국하문소백로민속무용단 예술인들은 박력있는 장단과 재치있는 기교, 해학적인 표현력으로 작품의 내용을 잘 살렸다.
우크라이나 끼예브무도극장무용단과 타프무용단이 무대에 올린 무용 《환영춤》, 무용극 《스트라우시나》중에서 《푸른 두나이강반에서》, 오스트리아무용 《꽃들의 뽈까춤》을 비롯한 종목들은 민족적색채가 짙으면서도 독특한 률동으로 하여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로씨야 와르와라와 《오베레그》음악단은 노래 《모스크바교외의 밤》, 《강물아 나를 보내주렴》과 무용 《반해버렸다》 등의 종목들로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재일조선인예술단은 민족의 넋을 간직하고 총련의 강화발전에 모든것을 바쳐가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신념을 반영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재중조선인예술단의 출연자들은 남성독창 《오늘의 창성》, 녀성독창 《우리 집 사람》, 혼성2중창 《처녀의 노래》 등을 인상깊게 불렀다.
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