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프랑스, 벌가리아, 남아프리카에서 집회와 영화감상회, 사진전시회가 6일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업적과 조선인민의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두 차례의 혁명전쟁과 두 단계의 사회혁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신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그이의 위대성과 업적을 선전하는 활동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는 세상에는 수령도 많고 령장도 많지만 인민을 위해 풍찬로숙하며 고생도 많이 하고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신분은 오직 김일성주석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오늘 김일성주석의 위업은 존경하는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조선인민은 지금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강성대국의 불보라》, 《주체사상탑》을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벌가리아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