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진행되고있는 제27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예술단가운데는 로씨야 모스크바고전발레단도 있다.
17명의 국제콩클수상자들과 3명의 빠리무용아까데미야 최우수상수상자 등 이름난 무용수들을 수많이 배출한 발레단은 세계적으로 관록있는 집단으로 알려져있다.
주체55(1966)년에 발족된후 현재까지 로씨야의 200여개의 도시들과 30여개의 나라들에 대한 순회공연을 진행하였다.
발레단이 조선에 처음으로 와서 이번 축전에 참가하게 된데는 깊은 사연이 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칭송이 뜨겁게 넘쳐나는 권위있는 예술축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총지배인 울라지미르 와씰료브(남자, 80살)는 이 모든것을 자기 눈으로 확인하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는 축전을 더욱 의의있게 장식하기 위해 무용작품들을 하나하나 선정하였으며 국제콩클수상자들을 비롯한 우수한 발레무용수들을 선발하고 그 준비사업에 정열을 다 바치였다.
그리하여 와씰료브와 발레단성원들은 자기들이 성의껏 준비한 발레무용극 《백조의 호수》중에서 《로씨야춤》을 비롯한 훌륭한 발레무용작품들을 내놓을수 있었다.
작품들은 세련된 연기와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