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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사태 악화,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 확대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사태가 계속 악화되고있다.

14일 도꾜전력회사는 분석결과를 발표하여 발전소 1호와 2호원자로 주변의 지하수에서 방사능농도가 높아지고있다고 밝혔다.

그에 의하면 13일 1호원자로 타빈실부근의 지하수 1㎥당 400Bq의 방사성요드 131이 검출되였는데 이것은 한주일전의 측정치에 비해 6배 늘어난것이라고 한다. 방사성세시움 134는 53Bq로서 한주일동안에 38배로 뛰여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호원자로 지하수에서도 요드와 세시움의 농도가 각각 17배, 8배로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1호, 2호원자로에 고여있는 높은 농도의 방사능오염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있는것으로 보고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방사능오염피해가 확대되고있다.

후꾸시마현 앞바다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물고기가 처음 발견되였을 당시 방사선량이 1㎏당 516Bq이였던것이 지금 1만 2,500Bq로 상승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정부는 15일이후에 후꾸시마현앞바다로부터 500㎞ 떨어진 곳까지 방사성물질이 퍼지게 될것으로 예견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MBC》방송에 의하면 지난 7일 조선반도 남쪽에 내린 비에 섞이였던 방사성물질이 동풍을 타고 직접 조선반도로 날아온 사실이 확인되였다.

일본경찰청은 15일 19시까지 지진과 해일에 의한 사망자수가 1만 3 591명으로 늘어나고 행방불명자수는 1만 4,497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여진이 계속되고있다.

14일 나라의 동부지역에서 리히터척도로 6.1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은 이와데현의 산리꾸앞바다 물밑 10㎞ 깊은 곳에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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