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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돗자리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의 생활에서 널리 리용되고있는 돗자리에서 이채를 띠는것은 왕골로 만든 꽃무늬돗자리이다.

왕골줄기를 가늘게 뽑아서 삼실과 꼬아 섬세하게 엮어 만든 돗자리의 가운데부분에 여러가지 꽃과 나무 그리고 주위에는 번개무늬를 새긴다.

무늬는 완성된 돗자리에 새기는것이 아니라 따로 색을 들인 왕골줄기를 바탕으로 되는 왕골줄기와 함께 짠다.

이렇게 하면 무늬부분은 2중으로 되여 립체감이 나 보인다.

돗자리의 가장자리는 남색, 은회색을 비롯하여 고운 색의 비단으로 감싼다.

이런 꽃무늬돗자리는 매우 아름다우며 은근한 정서와 고상한 미감을 안겨준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리조시기에 꽃무늬돗자리가 다른 나라들에까지 퍼져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오늘 꽃무늬돗자리는 시대적요구와 조선인민의 정서, 미감에 맞게 더욱 발전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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