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등화용구유물전시회가 진행되고있는 조선민속박물관으로 각계층근로자들과 외국인들이 찾아오고있다.
조선민족의 창조적지혜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유물들과 자료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깊은 감명을 표시하였다.
주체45(1956)년에 창립된 박물관에는 신석기시대로부터 19세기말까지의 생산관계발전과 생활풍습, 가정의례와 인사례절, 민속놀이 등을 보여주는 수많은 유물들과 자료들이 7개의 호실에 전시되여있다.
그중에는 선조들이 8,000여년전에 땅을 일쿠며 농사지을 때 쓰던 뿔괭이로부터 나무보습, 쇠낫과 쇠도끼를 비롯한 생산도구들과 그리고 6,000여년전의 벼와 조, 수수, 콩, 기장등 곡식들이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식생활도구들, 상차림풍습을 보여주는 7첩반상기, 12첩반상기, 고구려시기부터 리조시기에 이르는 남, 녀 계층별 옷차림, 비녀, 반지 등 각이한 치레거리들이 전시되여있다.
이밖에도 조선민족의 고유한 난방시설인 온돌의 발생과 그 발전과정에 대한 자료들, 살림집꾸림새, 자녀교양, 혼례식, 제사풍습에 관한 자료들도 있다.
조선민족의 세태풍속을 보여주는 박물관은 민속전통교양거점으로, 문화유물보존연구기지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