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의 원시조 단군이 승천한 날인 어천절을 맞으며 18일 평양에서 행사가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단군민족통일협의회 성원들과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단군성왕께 천제를 올리고 북남공동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우리 겨레는 단군성왕이 홍익인간, 리화세계의 리념으로 하늘의 리치를 이 땅과 인류에게 열어놓고 승천한 날인 어천절을 맞으며 북과 남이 하나가 되여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한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북과 남을 둘러싼 정세는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내외호전세력들의 책동으로 의연히 긴장하며 겨레의 앞길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고 호소문은 언급하였다.
호소문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길에서는 당국과 민간이 따로 없으며 종교, 리념, 계층을 초월하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밝혔다.
우리 겨레는 자주, 자강, 자립의 정신과 원칙으로 민족의 분렬을 타파하고 북과 남사이의 대립과 긴장을 완화하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 조국통일을 앞당겨야 할것이라고 호소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