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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마약범죄를 조장하는 사회》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마약범죄를 조장하는 사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메히꼬대통령이 미국이 자국내 불법마약수요를 줄이고 메히꼬마약조직들에 대한 불법자금과 무기제공을 차단하기 위해 이렇다할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미국대통령은 그러한 문제점이 있음을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미국인들은 수정헌법조항에 따라 총기류를 소유할 권리를 보장받고있다고 하였다. 다시말하여 법적으로 총기류소유를 허용하고있는 조건에서 자국으로부터 메히꼬국내에로의 총기류출은 어쩔수 없다는것이다.

지금 미국에서는 2억여정의 총기류가 개인들의 수중에 있다. 이 총기류들의 일부는 메히꼬의 마약범죄자들에게 제공되여 강도, 살인 등 폭력범죄행위들에 리용되고있다.

얼마전 마약밀수범죄가 활개치고있는 메히꼬북부에서 경찰서장으로 있던 마리솔 바제스가 사직후 신변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메히꼬를 떠났다.

범죄학을 전문한 그는 지난해 10월 미국국경과 가까운 메히꼬의 자그마한 도시의 경찰서장으로 임명되였다.

그가 관할한 지역은 마약범죄조직들과 치안당국사이의 전투가 빈번히 벌어지는 곳이다.

주검찰당국은 바제스가 마약범죄조직의 암살협박을 받고 사임하였을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바제스의 전임경찰서장도 마약범죄자들에게 살해되였다.

지금 미국과 메히꼬의 국경지역에서는 마약범죄조직들이 활개치고있다. 《라 파밀리아》라고 부르는 악명높은 마약조직이 그 실례이다. 최근년간에 결성된 《라 파밀리아》는 범죄조직들가운데서 가장 폭력적인 조직이라고 한다. 《라 파밀리아》는 이른바 《신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잔인한 폭력행위를 일삼아왔다. 이 조직은 5명의 사람들의 머리를 잘라 무도장안에 던져넣는 끔찍한 범죄도 저질렀다. 《라 파밀리아》는 코카인과 메탐페타민의 주요공급자적역할을 하면서 미국마약밀매업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고있다. 미국마약밀매업자들은 전국각지에 마약을 뿌려 큰 돈벌이를 하고있다. 2년전 미국의 19개 주에서 마약범죄자 303명이 체포되였으며 다량의 자금과 마약이 압수되였다. 이틀동안에만도 340만US$와 330㎏의 마약이 회수되였다. 미국에서 마약범죄는 이처럼 우심하다.

마약범죄자들은 마약을 주고받기 위해 원격조종비행기, 렬차, 반잠수형배 등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다 리용하고있다. 지난 1월 27일 미국의 아리조나주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메히꼬의 아과쁘리에따에서 미국으로 마약을 쏘아보낼 때 사용하는 대형활이 발견되였다. 다른 곳에서도 대형활이 발견되였는데 현장에는 20㎏이상의 마약이 있었다고 한다.

사실들은 미국사회야말로 마약범죄를 조장하는 사회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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