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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반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는 라틴아메리카나라들》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반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는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반미의 기치아래 단결과 협조의 기운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의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순회방문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베네수엘라, 볼리비아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지역 나라들속에서 단결과 협조의 관계가 날로 강화되는것을 못마땅해하면서 지역나라들사이에 분렬과 리간을 조성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침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꼴롬비아와 베네수엘라사이에 전쟁을 야기시키기 위한 비렬한 계획까지 꾸미고있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이런 속에 진행된 베네수엘라대통령의 지역나라들에 대한 순회방문목적은 이를 계기로 미국의 로골적인 분렬 및 리간책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지역의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자는데 있다고 볼수 있다.

아르헨띠나, 우루과이, 볼리비아, 꼴롬비아 등 여러 나라들에 대한 베네수엘라대통령의 방문과정에 이 지역 나라들은 반미의 리념밑에 서로의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려는 자기들의 의지를 세계에 다시한번 과시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지역나라들을 방문하면서 지역에 분렬과 리간을 조성하려는 미국의 책동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는 하나로 굳게 단합된 힘은 불패이라고 강조하면서 라틴아메리카지역 나라들이 미국을 반대하여 굳게 단결하며 라틴아메리카지역을 평화의 지역으로 전변시킬것을 호소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이번 순회방문에서 지역나라들사이의 경제협조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미국이 라틴아메리카지역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는데서 무엇보다도 이 지역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예속에 힘을 넣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것만큼 베네수엘라대통령의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방문과정에 지역나라들사이에 광범한 분야에 걸쳐 경제교류를 위한 협정이 체결된것은 지역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지역적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의의있는것이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지역나라들사이에 경제협정을 체결하는것과 함께 하루빨리 지역에 공동경제지대를 창설할것을 제기하였다.

우루과이를 비롯한 지역나라들은 일치하게 베네수엘라의 남공동시장가입이 지역경제의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간섭을 배격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지역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챠베스대통령의 순회방문은 지역의 통합과 지역나라들의 자주성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왔다.

베네수엘라의 각계층 인사들은 챠베스대통령이 라틴아메리카지역 나라들에 대한 이번 방문기간에 체결한 수십건의 협정들이 다극세계를 지향하는 정부의 대외정책을 다시한번 재확언한것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있은 베네수엘라대통령의 라틴아메리카순회방문이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전쟁행각》과는 달리 《평화와 단결의 방문》이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처럼 라틴아메리카지역에 대한 베네수엘라대통령의 순회방문을 통하여 이 지역 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가 더욱 강화된 속에 지역나라들이 미국의 횡포한 내정간섭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

최근 에꽈도르정부는 자기 나라 주재 미국대사관이 자국경찰에 부정부패가 《만연》되고있다는 자료를 날조, 공개한것을 자국에 대한 란폭한 주권침해로 강력히 규탄하면서 자국주재 미국대사를 추방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에꽈도르외무상은 자국주재 미국대사를 호출하여 미국정부가 자기의 날조행위에 대하여 사죄할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베네수엘라부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처할 준비를 갖추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미제국주의가 지난 윁남전쟁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들에 대한 침략위협을 그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베네수엘라도 제국주의의 침략목표로 되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인민들이 매일 매 시각 경각성을 늦추지 말며 방위력을 보다 강화할것을 강조하였다.

라틴아메리카지역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내정간섭에 맞서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이 지역 나라 인민들의 투쟁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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