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일(4.15)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민족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제2차세계대전종결과 함께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한 미제는 이에 기초하여 장차 전조선을 지배하려고 꾀하였다.
이것을 꿰뚫어보신 주석께서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면서 온 겨레를 통일위업실현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그이께서는 해방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고 사대매국세력의 영구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을 벌리도록 하시였다.
또한 분렬주의자들이 《두개 조선》을 영구화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책동할 때에도 비범한 정치적식견과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조성된 사태를 타개할수 있는 대책을 취하시였다.
주석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높으신 덕망, 원숙한 정치적수완으로 주체61(1972)년 5월초 평양에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였다.
여기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주신 주석께서는 그에게 나라의 통일문제는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후 그이께서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비롯하여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고 하나의 조선로선이 관통된 통일방침과 방안들을 제시하시였다.
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주석의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 빛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