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제13차 김일성화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축전장중심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태양상이 모셔져있다.
김일성화로 위인칭송의 꽃바다를 펼친 전시대들은 주석에 대한 만민의 그리움과 흠모심은 영원하리라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외무성에서는 수백상의 김일성화로 꽃바구니를 형상하였으며 조국평화통일위원회에서는 김일성화가 만발한 전시대에 《영원한 주석》이라는 글발을 새기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웅건한 자태를 배경으로 200여상의 태양의 꽃이 붉은 기폭을 이루며 피여난 봉화지도국전시대는 축전장을 찾는 사람들을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게 하고있다.
《수령님은 만민의 태양》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전시대,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형상한 작품을 중심으로 김일성화를 전시한 국가건설감독성전시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전시대들과 개별적인 사람들이 피운 불멸의 꽃에도 주석을 민족의 어버이로 모시고 따르는 조선인민의 가장 순결하고 깨끗한 마음이 깃들어있다.
축전은 평양의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