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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핵연료손상으로 원자력위기 악화,침수지역 증대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높은 농도의 방사성물질이 계속 검출되면서 원자력위기 수습전망이 더욱 암담해지고있다.

18일 도꾜전력회사는 발전소 2호원자로의 페핵연료못에서 흘러넘치는 물에서 농도가 높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곳의 물 1cc당 세시움-134와 137은 각각 16만Bq과 15만Bq, 요드-131은 4,100Bq에 달한다는 검측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페핵연료봉이 손상된 후과일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날 경제산업성은 17일에 진행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1호, 3호원자로 건물안의 방사선량측정결과를 인용하여 그곳에서 방출되는 방사선량이 시간당 각각 49mSv, 57mSv에 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사람이 시간당 50mSv안팎의 방사선을 5시간정도 받는 경우 그것은 한해동안의 방사선피해한계량인 250mSv를 받는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태가 악화되는속에 18일 남조선의 《KBS》방송은 조선반도 남쪽의 12개 관측소들에서 극히 적은 량의 방사성물질이 여전히 검측되고있는데 대해 보도하였다.

한편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에 의한 인명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18일 18시까지 사망자수가 1만 3,895명으로 늘어나고 행방불명자수는 1만 3,864명에 달하였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아사히신붕》 19일부는 해일로 침수된 면적이 아오모리현으로부터 지바현까지의 태평양연안지역 6개현의 62개 시, 정, 촌에서 총 561㎢에 달한다는 국토지리원의 조사자료를 실었다.

그에 의하면 피해가 가장 심한 미야기현은 침수면적이 327㎢로서 피해면적의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지금 동북부해안지역에서 지반이 내려앉은 곳들이 계속 물에 잠기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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