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불법무도한 범죄행위, 국제적인 비난과 규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최근 이스라엘이 유엔안보리사회 성원국들과 일부 유럽동맹나라들이 팔레스티나를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경우 일방적인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위협하여나섰다. 이스라엘외무성의 한 고위관리는 외신과의 회견에서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경우 택하게 될 모든 선택안들을 검토하고있다.》고 망발하였다. 한편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에 대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에서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을 목표로 무차별적인 공습을 감행하였다. 이로 하여 팔레스티나인들속에서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이스라엘은 저들의 공습이 《테로분자》들을 소멸하기 위한것이라고 하였지만 그것은 한갖 구실에 불과하다. 이스라엘의 공격대상으로 된것은 《테로분자》들이 있을수 없는 개활지대와 과수원, 민간인들이 탄 승용차였다.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계획적이고도 의도적인것이였다.
이스라엘은 그 무슨 《보복》을 운운하며 팔레스티나에 대한 대대적인 무력공격을 준비하고있다. 수상과 국방상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고위인물들속에서 강력한 무력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무력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망발이 튀여나오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자지대와 린접하고있는 지역에 《아이언 돔》이라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와 전투태세를 갖춘 부대들이 배비되고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에 대한 군사적공세와 함께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을 계속 감행하고있다. 이미 팔레스티나령토에 수백채의 유태인살림집을 건설하기로 한 이스라엘은 그것을 실지 행동에 옮기고있다. 얼마전에도 이스라엘은 2채의 팔레스티나인들의 살림집이 《허가》없이 건설되였다고 하면서 허물어버리도록 하였으며 불도젤들을 내몰아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팔레스티나도로를 파괴하였다.
중동평화를 파괴하는 이스라엘의 이러한 행위들은 불법무도한 범죄로서 팔레스티나는 물론 국제사회의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 대변인은 유엔과 일부 유럽동맹나라들이 팔레스티나를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경우 일방적인 조치들을 취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위협은 그들의 국제적고립과 정책의 실패를 반영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팔레스티나인민은 전령토에 독립국가를 세울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체계적으로 확대하면서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을 계속 살해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행위를 정치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으로 락인, 단죄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이 그 어떤 군사적공격으로도 팔레스티나인민을 절대로 굴복시키지 못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수리아외무성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대공습은 이 지역에 대한 보다 큰 규모의 잠재적인 새로운 침략행위를 보여주는 엄중한 사태발전이며 많은 희생자를 낸 야만적인 공습이라고 규탄하였다. 계속하여 자기 나라가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들의 투쟁을 지지한다는것을 재천명하였다.
얼마전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땅의 날을 맞으며 반이스라엘집회들이 벌어졌다. 집회참가자들은 팔레스티나기발을 흔들고 반이스라엘구호들을 웨치면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유태인정착촌건설과 《안전장벽》건설책동을 단죄하였다. 그들은 팔레스티나령토에 대한 강점을 당장 끝장내고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인정할것을 이스라엘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을 포함한 강점한 팔레스티나령토에서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계속 벌리고있는것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평화회담을 재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평화회담재개를 위한 조건을 마련할것을 이스라엘당국에 요구하였다.
요르단외무상은 팔레스티나령토에서의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건설은 비법적인것으로서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가로막고있다고 단죄하고 이스라엘당국은 모든 일방적인 행위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랍국가련맹은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은 팔레스티나령토를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행위라고 규탄하였다.
이스라엘을 규탄배격하는 목소리는 다른 나라와 지역들에서도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을 가로막고 중동평화를 파괴하는 무분별한 행동을 그만두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