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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또다시 우주로 날아오른 <가가린>》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또다시 우주로 날아오른 <가가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5일 우주비행선 《쏘유즈-21》이 까자흐스딴의 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되였다. 몇분이 지나 우주비행선은 예정된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였다.

이번 우주비행선의 발사는 유리 가가린의 우주비행 50돐을 맞으며 진행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었다. 이 비행선은 《가가린》호로 명명되여 그 동체에 《가가린》이라는 글발이 새겨졌으며 승조원들의 우주비행복들에는 유리 가가린의 모습과 그가 타고 우주에 다녀온 우주비행선 《워스또크》가 새겨져있는 마크가 달려있었다. 로씨야의 언론들은 《가가린》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우주비행선의 발사장면을 보도하면서 《유리 가가린이 50년만에 또다시 우주로 날아올랐다.》고 지적하였다.

유리 가가린이 1961년 4월 12일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우주를 비행한 첫 우주비행사였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그가 우주비행기간 《조국은 듣고 조국은 안다》라는 노래를 휘파람으로 불었다는것과 《지구는 푸른 빛갈이였다.》라고 말한 사실도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유리 가가린에 의한 첫 우주비행은 이전 사회주의쏘련의 과학적위력을 과시하고 인간에 의한 우주정복에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사변으로 되였다. 가가린은 1968년 3월 시험비행중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원인에 의한 비행기추락사고로 사망하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사람들은 그의 생애와 그가 우주개발사업에 남긴 업적을 잊지 않고 찬양하고있다.

로씨야에서 가가린의 우주비행 50돐에 즈음하여 다양한 행사들을 조직한것은 그에 대한 실증으로 된다. 모스크바에서는 《우주비행을 하루 앞두고》라는 제목으로 미술작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 전시된 미술작품도 가가린의 우주비행 50돐을 상징하여 50점으로 하였다.

모스크바에 있는 로씨야기자동맹 사진쎈터에서는 유리 가가린의 우주비행 50돐기념 사진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된 사진들은 유리 가가린의 생애와 그의 력사적인 첫 우주비행에 대하여 잘 보여주고있다.

가가린에 대한 특이한 사진들과 문건들,개인사품들도 전시되였다. 로씨야기자동맹은 가가린컵 공개로어경연대회를 진행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니쥬니 노브고로드를 비롯한 로씨야의 많은 도시들에서도 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수상 뿌찐은 가가린의 우주비행 50돐기념 행사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원동에 새로운 우주발사장이 건설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올해에 50차례의 우주발사를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로씨야사람들은 자기 나라가 우주개발에 대한 인류의 소원이 성취되게 하고 우주과학기술발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데 대해 자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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