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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이 즐겨 리용하는 돗자리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옛날부터 온돌방에 앉아서 생활하는 관습에 따라 돗자리를 즐겨 리용하여왔다.

돗자리는 왕골, 골풀줄기를 치거나 엮어서 만든것이다.

친돗자리는 가느다란 삼노끈을 날실로 하고 가늘게 쪼갠 왕골줄기가 날실을 건느면서 엇바꾸어 짠것인데 면이 매우 부드럽고 매끈하다.

엮은돗자리는 쪼갠 왕골, 골풀줄기를 몇개씩 묶어서 그것을 삼노끈으로 엮어서 만든것인데 친돗자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폭신한 느낌을 준다.

돗자리의 가운데부분에는 주로 사슴, 학, 꽃, 구름을, 테두리에는 번개무늬 등을 새겨넣었다.

조선인민은 이렇게 만든 돗자리를 방안 뿐만아니라 마루에도 깔았다.

돗자리는 오늘 그 형태와 무늬, 크기가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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