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군부가 《국방개혁》의 한 고리로 공군에 부참모총장자리를 새로 내오려 하고있다.
부참모총장은 전시에 남조선공군에 대한 미공군의 지휘를 보장할 임무를 지니게 될것이라 한다.
가관은 이러한 괴뢰군부의 착상이 미국의 주구로서의 저들의 가련한 처지를 조금이라도 가리우기 위해 고안된것이라는데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은 2015년에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아도 공군에 대해서만은 미국의 전시작전지휘체계를 현상태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저들의 공군참모총장이 전시에 자기보다 군사칭호가 낮은 미제7공군사령관의 지휘를 받게 되는것이 괴뢰군부의 골치거리로 되였던것이다.
이를 해결한다고 하면서 부참모총장직제를 새로 내오고 그에게 미군의 지휘를 받을 《권리》를 부여한다 어쩐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한마디로 궁여지책일뿐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책동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온 미국의 꼭두각시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어리석은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현 집권자가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미국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연기해달라고 빌붙고 그 대가로 남조선주둔 미군기지들의 이동과 건설, 유지에 드는 막대한 비용까지 짊어진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설사 2015년에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는다고 해도 상전에게 명줄을 잡힌 주구의 처지는 조금도 달라질것이 없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대신 새로 내온다는 《전, 평시작전협조본부》가 있는 한, 남녘땅에 대한 영구강점을 법조화한 매국적인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이 살아있는 한 남조선은 미국의 군사적예속은 물론 정치, 경제적예속에서 벗어날수 없다.
대미굴종사상에 물젖은 남조선의 력대위정자들은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스스로 요구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이 《자주국방》이요 《자주적선택》이요 하며 위선을 부리고있다.
그 목적은 어떻게 하나 저들의 치욕스러운 대미굴종정책을 정당화하고 나아가서 북침전쟁준비를 비롯한 온갖 매국배족적인 행위들을 합법화하자는데 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오산하고있다.
력사는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안기고야 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