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금강산의 내금강 만폭동에는 보덕암이 있다.
절벽우에 있는 매력적인 건물인 보덕암은 하나의 구리기둥에 의지하고있다.
이 절은 고구려시기에 세운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지금의 건물은 1675년에 고쳐 지은것이다.
건물을 받치고있는 7.3m높이의 구리기둥과 그것을 바위에 붙잡아맨 쇠줄은 1511년에 설치한것이다.
당시 건축가들은 벼랑중턱에 있는 굴(보덕굴 깊이 5.3 m, 너비 1.6m, 높이 2m)앞에 건물을 지으려는 대담한 시도밑에 건물의 앞부분을 구리기둥으로 받치고 쇠줄로 묶어 매는 방법을 탐구하였다.
건물의 지붕은 세겹으로 이었고 바닥에는 널마루를 깔았으며 구리기둥우에는 꽃가지형제공을 가진 단익공두공을 얹었고 아름다운 모루단청을 입혔다.
천길벼랑에 매달리듯 서있는 보덕암은 참으로 기묘하며 금강산의 경치와 아주 잘 어울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