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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설치 요구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련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을 비롯한 인천지역 20여개 시민단체와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가 20일 인천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조선서해의 평화를 실현할것을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남북간에 계속되는 대결로 하여 인천시민들의 생존권이 심히 위협받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당국이 군사적충돌을 초래할 서해해상에서의 군사훈련을 중지하고 10.4선언에 밝혀진대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조속히 설치할것을 단체들은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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