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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테로공포증에 휩싸인 미국사회》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테로공포증에 휩싸인 미국사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에서 공공건물들을 폭발하겠다는 위협편지들이 나돌고있어 사람들을 커다란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고있다.

자필로 주소를 쓰고 시카고우편공인이 찍혀있는 한 편지에는 《알 카에다조직은 미국전역의 학교와 경기장, 교회당, 창고, 금융기관, 정부건물들에 160개의 핵폭탄을 설치하였다. 우리는 자폭으로 이 임무를 수행할것이다.》라고 씌여져있었다. 오사마 빈 라덴이라고 주장한 필자는 그 폭탄들을 원격조종으로 폭발시킬수도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우편공인이 찍혀진 이러한 위협편지들은 플로리다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미국의 여러 주들에도 류포되였다.

지금 미련방수사국이 핵위협편지의 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어쩐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단서를 잡지 못한것으로 하여 안절부절 못하고있는 상태이다.

핵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위협편지사건으로 미국사회는 벌둥지를 쑤셔놓은것처럼 일대 수라장이 되였다. 그도 그럴것이 핵폭발이 가져올 엄청난 후과에 대하여서는 미국인들도 너무나 잘 알고있기때문이다. 이것은 그렇지 않아도 날로 더해만 가는 테로공포증으로 발편잠을 못 자고있는 미국인들속에서 변변한 테로방지대책 하나 세우지 못하고있는 정부에 대한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에도 미국에서는 폭탄이 설치된 자동차가 발견되고 미국으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소포로 위장된 폭발물이 발견되는 등 테로위협사건들이 여러건 발생하여 미국사회를 일대 혼란과 공포속에 몰아넣었던적이 있다.

이렇듯 날로 늘어나는 테로위협사건으로 하여 미국사회는 9.11사건이후 오늘까지 불안과 공포의 악몽속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테로위협을 막는다고 하면서 막대한 자금을 들여 새로운 현대적인 수단들을 배비한다, 그 무슨 방비대책을 새로 세운다 하고있지만 불안과 공포의 악몽속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는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견해이며 주장이다.

얼마전 미국의 VOA방송은 어느 한 조사자료를 인용하여 현재 미국을 대상으로 테로를 저지를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 35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미국이 감시대상에 넣은 테로가능한 인물들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지난 10년간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의 《탑승금지자명단》에 오른 테로가능한 인물들은 근 3,000명이나 된다. 미국보안당국은 이외에도 3만여명의 테로가능인물들을 감시하고있다.특이한것은 이들중에 미국시민권을 가진자들도 대단히 많다는것이다.

미국이 테로위협으로 불안과 공포에 빠져있는것은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2001년 9.11사건이후 《반테로전》을 선포하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이것은 말그대로 이슬람교와의 전쟁이였다.

미국은 로골적으로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면서 무고한 사람들을 수많이 죽였다. 미국은 이슬람교도들을 학살하는데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미군무인기조종사들은 마치 유희오락을 놀듯이 죄없는 민간인들을 목표로 미싸일공습을 가하여 그들을 무참히 학살하였으며 지어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도 미싸일을 발사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하였다.

그런가 하면 미강점군은 수많은 이슬람교도들을 체포하여 그들에게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야수적인 고문과 비인간적인 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미국은 이슬람교도들이 신성시하는 코란경을 모독하는 행위까지도 서슴지 않았다.

얼마전에도 미국에서는 이슬람교의 코란경을 불태우는 행위가 또다시 벌어졌다.원인은 코란경이 항시적으로 폭력을 부채질하기때문이라는것이다.

이러한 행위들은 이슬람교도들이 미국에 반감을 품고 미국과는 끝까지 해보겠다는 감정을 품게 하였다.그들은 실지체험을 통하여 미제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살인자, 민주주의의 교살자, 평화파괴자라는것을 절감하고 반미항전에 떨쳐나서고있다.

미국의 어느 한 전략연구소의 연구원이 《현 상태에 불만을 품은 젊은 이슬람교도들은 세계 어디에나 있다. 그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서로 련계를 맺고 잠재적인 테로분자로 되는 시대가 도래한것이다.》라고 말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결국은 미국이 국제법도 정의도 안중에 없이 제멋대로 놀아댐으로써 이런 사태를 몰아왔다.

여론들은 미국이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야망을 버리고 강권과 패권주의정책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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