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8돐, 조선인민군창건 79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여러곳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조선도서, 사진, 수공예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들과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회장들에 전시되여있었다.

개막식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빠르찌잔스크시 시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시에서 조선 도서, 사진, 수공예품전시회가 진행되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인민은 전시품들을 통하여 조선인민의 자기 령도자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열렬한 조국애, 풍부한 문화적소양에 대하여 잘 알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유태인자치주정부 부수상, 비로비쟌시 시장 등 인사들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모스크바미술가동맹 부위원장은 조선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