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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전군, 전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9돐을 맞이하고있다.
조선인민군은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의 강위력한 핵심부대이다. 우리 혁명무력은 주체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나날 혁명의 주력군, 기둥으로서 조국의 통일독립과 부강번영,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길에 특출한 업적을 쌓아올렸다. 우리 혁명군대의 력사이자 우리 혁명의 력사이며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이자 김일성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양양한 전도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건군절은 천하무적의 강군, 혁명의 믿음직한 주력군을 가진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선군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을 새겨주는 뜻깊은 명절이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걸어온 성스러운 투쟁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독창적인 선군령도로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조선인민군은 위대한 선군령장들의 손길아래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 영광스러운 혁명적무장력이다.
혁명군대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에 의하여 개척되고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게 된다.
우리 혁명무력이 창건 첫날부터 투철한 혁명성과 강한 전투력을 지니고 주체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키는데서 선봉적, 주도적역할을 수행하여올수 있은것은 백두의 천출명장들의 독창적인 선군령도를 받은데 있다. 희세의 선군령장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군대의 전형으로 강화발전되고 백승의 력사를 줄기차게 수놓아온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최대의 영광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선군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길을 개척하신 불세출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활동의 첫시기에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도 있다는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에 기초하여 선군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였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주체21(1932)년 4월 2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것은 선군위업을 앞장에서 떠메고나갈 주체적골간력량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로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의 군대,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무장대오를 앞세워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밀고나가시였다. 희세의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혁명무력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비롯하여 조선혁명의 력사적단계마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믿음직한 주력군으로 위용떨쳐왔다. 당보다 먼저 무장대오를 조직하시고 군대를 혁명의 핵심부대, 기둥부대로 키우시여 주체혁명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군건설업적은 천추만대에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여 혁명의 주력군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는 긍지높은 혁명무력이다.
일찌기 항일혁명의 총포성속에서 백두산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새 조국건설과 준엄한 전화의 나날 선군령장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지도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전군주체사상화방침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신것은 우리 인민군대가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군대, 당의 혁명위업수행의 주력군으로 강화발전되여나갈수 있게 한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전면적으로 구현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전위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지난 10여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군사정치적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이 이룩되고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장정의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혁명의 준엄한 시기에 선군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빛나는 미래를 열어놓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최대의 업적으로 된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군건설사에도 없는 백두산위인들의 탁월한 선군령도는 우리 인민군대의 특출한 위훈의 력사를 낳았다. 근 80성상에 걸치는 조선인민군의 투쟁력사는 선군혁명의 맨 앞장에서 고귀한 전통을 창조하고 꿋꿋이 고수해온 긍지높은 행로로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군대의 투쟁력사는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해온 성스러운 로정이다.
우리 혁명무력이 창조한 전통가운데서 가장 귀중한것은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조선인민군을 주체혁명의 전위대오, 핵심부대로 내세우는것은 혁명의 명맥으로 되는 수령결사옹위의 산모범을 앞장에서 창조하고있기때문이다.
우리 혁명무력은 주체혁명의 개척기부터 오늘까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를 옹위하는데서 맹호와 같았다. 한몸이 방패가 되고 육탄이 되여 수령의 안녕을 보위하고 수령의 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적극 실현해나간 결사옹위의 전형도 우리 군대에서 나왔으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의 시기에 백두의 혈통이 꿋꿋이 이어지도록 하는데서 기수가 된것도 총대투사들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준엄한 나날에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구호를 제일먼저 추켜들고 최고사령관동지를 총폭탄이 되여 옹위하였다.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높이 발휘된 우리 군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우리 당과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세기를 이어 꿋꿋이 이어지도록 한 근본원천이다.
우리 인민군대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조국이자 수령이며 수뇌부옹위이자 혁명의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에 기초하고있다. 이런 사상과 신념의 무장대오가 혁명의 수뇌부를 충직하게 받들고있기에 우리 혁명은 언제나 백승을 떨칠것이다.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적행로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로 반제반미대결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승리와 기적만을 창조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우리 군대는 위대한 강철의 령장들의 숭고한 혁명적풍모를 그대로 닮은 혁명군대이다. 위대한 백두령장들이 지니신 혁명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기질은 우리 군대의 고유한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체질화되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짓부시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이룩하고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세기를 이어가는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에서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백승을 떨쳐왔다.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전쟁에서뿐아니라 부강조국건설에서도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아로새겨왔다. 우리 인민은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 당의 부름을 받들고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조선인민군의 비상한 창조정신과 위훈을 잊지 않고있다. 오늘 세월을 주름잡으며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장엄한 기상과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당의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전환시켜온 인민군대의 애국충정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제국주의와의 싸움에서나 창조와 건설에서나 오직 승리만을 떨치는 사상정신력의 강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다.
우리 인민군대의 투쟁력사는 혁명의 선봉부대, 주력군답게 혁명대오를 앞장에서 힘있게 이끌어온 행로이다.
군대를 본보기로 혁명대오의 정예화를 실현하고 혁명군대의 투쟁정신과 기질로 전반적혁명을 다그쳐나가는것은 백두의 선군령장들의 확고한 령도원칙이다.
백두산장군들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주체혁명의 년대들마다 사상정신과 도덕, 투쟁기풍과 생활기풍의 모든 면에서 혁명대오의 귀감으로, 거울로 되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지적단합과 일치를 실현하는데서 주도적력량이 되여왔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여왔다. 선군시대에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폭발한것도, 혁명적동지애와 집단주의의 미풍, 락천적인 생활기풍이 높이 발양된것도 사회에 힘있게 내뿜어진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의 모범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군대가 시대의 가장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을 창조하고 전체 인민이 그것을 적극 따라배우며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혁명대오가 당해내지 못할 대적, 점령 못할 요새란 이 세상에 없다.
백두의 선군령장들의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가 창조하여온 자랑스러운 전통은 주체혁명이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오늘 더욱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지난해에 있은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우리 혁명과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리정표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대표자회정신을 구현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기수, 핵심부대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의 선군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상과 면모는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확고히 내다보게 하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전당,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핵심부대로 위력떨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이것은 오늘 우리 인민군대가 더욱 높이 추켜든 신념의 구호이다. 이 세상 끝까지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영웅, 자폭용사로 삶을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가 더욱 철저히 서고 군건설과 활동을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해나가며 장군님식으로 투쟁하고 창조해나가는 기풍이 꽉 차넘치고있다.
자기 최고사령관에 대한 인민군대의 절대적인 충실성은 전당, 전군, 전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일심단결의 튼튼한 초석이다. 군대가 견결하기에 령도의 중심이 확고히 보위되고 단결의 전통이 변함없이 고수되고있으며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내부와해책동이 걸음마다 물거품이 되고있다. 세상에는 령도자의 두리에 총대를 틀어쥔 혁명군대가 믿음직하게 서있고 군대와 한마음한뜻이 된 인민들이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우리의 선군혁명단결처럼 공고한 단결은 없다. 이 일심단결은 그 어떤 풍파가 닥쳐오고 세대가 바뀌여도 끄떡없으며 절대불변이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전변시키는 힘있는 전위대로 영예떨치고있다.
조국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워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설계도는 오늘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표대로 되고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구상을 반드시 현실로 전변시켜야 한다는 충정이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펄펄 끓어번지고있다. 강성대국건설의 어려운 돌파구들을 자진하여 맡아나선 전투부대도 우리 인민군대이고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 희천속도를 창조한 용사들도 우리 병사들이며 전국도처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난 시대적본보기들을 일떠세우는 선구자들도 우리 군인들이다.
강성대국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발양되는 인민군대의 용감무쌍한 창조기풍과 실천적모범은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에게 대고조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도록 고무추동하고있다. 우리 조국과 인민, 후대들은 당의 웅대한 대고조구상을 앞장에서 현실로 전변시킨 선군시대 인민군장병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수호자로 위력떨치고있다.
온갖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보위하는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기본사명이며 빛나는 력사적전통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호의 강력한 전투부대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존엄과 영예는 오늘 최상의 높이에서 떨쳐지고있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대고조령도밑에 인민들의 세기적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있으며 한목숨바쳐 수호할 결사의 각오와 의지에 넘쳐있다. 혁명적신념과 배짱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닮은 우리 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원쑤들에게는 추호의 자비도 모른다. 위대한 백두령장이 이끄는 우리 인민군대의 주체적군사전법은 그 어느 군사책략가도 가늠할수 없는 신묘한것이며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우리 군대의 타격력은 침략자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어낼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두 세기에 걸친 반제대결전에서 필승의 전쟁경험을 쌓으며 일당백으로 자라난 력사와 전통이 있는 혁명강군이며 세월이 흐를수록 청춘의 활력이 넘쳐나는 전도양양한 혁명무력이다. 위대한 백두령장들이 품들여 키운 천하무적의 인민군대가 있고 현대적인 국방공업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강위력한 사회주의보루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백두밀림에서 주체의 혁명적무장력으로 창건된 우리 인민군대는 세기를 이어오며 혁명의 주력군, 핵심부대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백두산총대의 승리의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오늘 미호전세력과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기어이 말살하려는 야망밑에 전례없는 특대형모략사건과 엄중한 군사적충돌사건들을 도발하고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극도로 오만무례한 간섭과 군사적전횡으로 말미암아 세계도처에서 약소국가들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인류의 평화는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군력이 약하면 자주의 기치를 고수할수 없고 정의와 평화를 지킬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세계정세흐름이 보여주는 엄연한 사실이다.
우리는 조성된 정세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는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하며 자위적국방력의 핵심인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 혁명의 주력군으로서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는 여기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민족만대의 자주와 번영을 실현하는 길이 있다.
백두의 선군전통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만년재부이며 주체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주체의 선군전통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빛나고있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새겨져있다. 이 위대한 전통을 떠나서 세계가 경탄하는 우리 군대와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휘황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희세의 백두령장들의 령도밑에 창조된 선군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계승해나감으로써 김일성조선, 선군조선의 100년사를 위대한 승리와 기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100년대도 무궁한 번영의 년대로 빛내여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백두령장들의 선군사상과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백두산총대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온 혁명선렬들의 영웅적투쟁전통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한다.
수령결사옹위는 백두의 선군전통의 핵이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일심단결의 중심,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받들고 결사옹위하며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고귀한 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해나가야 한다.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우리의 총대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수호하고 추동하는 혁명의 무기이다.
지금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속도에 질겁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새 전쟁도발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적들의 침략기도를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것은 현시기 인민군대앞에 나선 중대한 임무이다. 인민군대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발단 1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전투력강화에서의 새로운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적인 전쟁관점과 멸적의 투지를 안고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책동도 즉시에 격파분쇄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인민군대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며 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의 위력한 보검이다.
인민군장병들은 선군조선의 밑뿌리인 군민일치를 철통같이 다져나가며 인민들은 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성심성의껏 원호하는 우리 사회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과 로농적위군 대원들은 당의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방침을 계속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오늘의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올해에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인민군장병들은 희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강성대국건설의 격전장들마다에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혁명적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문화로 사회를 선도하는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국방공업부문은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최첨단돌파전의 선구자, 경제전반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경공업과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의 주공전선을 지켜선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올해에 인민소비품생산과 알곡, 축산, 과수 등 농업생산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석탄, 전력, 금속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서 생산돌격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을 계속 심화시켜나가며 자력갱생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근 80성상의 영광스러운 투쟁행로우에 혁명의 핵심력량, 주력군으로서의 자랑찬 위훈을 수놓아온 우리 인민군대의 앞길에는 오늘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진두에 모시고 백두의 선군전통을 계승해나가는 우리 군대는 언제나 백전백승한다.
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전위대, 주력부대로 위용떨칠것이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력사적사명을 빛나게 수행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