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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결광신자의 단말마적발악》-통일부 장관 망발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광신자의 단말마적발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현인택이 며칠전 《국제학술회의》에서 현재 조선반도《안보》상황이 《불투명하고 불안정》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지금까지 저들이 그 무슨 평화유지를 위해 대화노력을 해왔다는 실로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북남대화가 열려도 《천안》호사건과 《비핵화》에 대한 그 누구의 《진지한 태도》가 없이는 《결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줴쳐댔다. 다른 곳에서도 지금 필요한것은 북이 주장하는 무조건적대화가 아니라 그 무슨 《사과》에 기초한 《진정성있는 대화》라고 떠벌여대면서 《북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 한 남북관계의 미래는 담보될수 없다.》고 고아댔다. 그야말로 대결광신자의 파렴치한 생억지로서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발이다.

오늘 북남관계를 첨예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보수당국은 집권초기부터 오늘까지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내들고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을 체계적으로 파탄시키면서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뿐만아니라 외세와 함께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려왔다. 거짓말을 해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온것은 다름아닌 남조선보수당국이며 그 앞장에서 대결의 북통을 미친듯이 두드려댄것이 바로 현인택역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인택이 저들이 그 무슨 평화유지를 위해 《대화노력을 해왔다.》고 떠들어댔으니 이 얼마나 뻔뻔스러운자인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립장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우리는 남조선의 현 《정권》이 집권초기부터 《비핵, 개방, 3000》따위의 대결정책을 내들고 외세와 함께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였지만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평화적통일이 귀중하기에 모든것을 참고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아량과 자제력을 가지고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다. 현인택이 이 엄연한 사실을 묻어두고 《진정성》타령을 아무리 늘어놓아야 그것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다.

현인택이 우리에 대해 그 무슨 《사과》를 고집하며 《태도변화》를 운운한것 또한 역겹기 짝이 없다. 《천안》호사건이 우리의 북남대화노력에 제동을 걸고 동족대결을 더한층 격화시켜 북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흉계밑에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작해낸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모략극이라는것은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결국 남조선당국자들이 입만 터지면 부르짖고있는 《사과》와 《태도변화》란 북남대화를 거부하기 위한 방편일따름이다.

현인택역도의 잇달은 대결망발은 대화에로 나아가는 정세흐름을 가로막고 저들이 처한 궁색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의 총파산으로 인하여 남조선당국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남조선 각계와 세계여론들은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할데 대한 우리의 중대제안을 열렬히 지지찬동하면서 남조선당국이 하루빨리 《대북정책》을 전환하고 관계개선의 길에 나설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보수패당이 그 누구의 《책임적인 조치》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들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함으로써 대화를 회피하고 내외의 고립에서 벗어나보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우리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야망만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여지없이 립증해주고있다.

북남관계의 미래에 먹칠을 하는것은 다름아닌 현인택역도와 같은 남조선의 대결미치광이들이다. 현인택역도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아있는 한 북남관계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남조선 각계가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는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현인택은 남조선당국에 있어서도 우환거리이다. 이런자가 권력의 자리에 남아있는 한 화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현인택역도를 하루빨리 정치무덤에 처박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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