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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여론조사를 통해 본 민심》-《재보충선거》 여론조사
(평양 4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여론조사를 통해 본 민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재보충선거》가 눈앞에 박두하면서 여론들의 초점은 어느 당의 지지률이 더 높은가 하는데로 모아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KBS》방송은 이번 《국회》의원 《재보충선거》가 있게 될 3곳의 《선거구》들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선거구》에서는 민주당후보가 45.1%, 《한나라당》후보가 36. 7%로 조사되였고 경상남도 김해을《선거구》에서는 국민참여당후보 42%, 《한나라당》후보 38.1%로 집계되였다.

남조선에서 경기도 분당지역이라고 하면 《한나라당》의 전통적인 《터밭》인것으로 하여 《선거》때마다 이 지역에서 《한나라당》후보로 출마하면 당선은 다 먹은 떡이였지만 반대로 야당후보는 패자의 고배를 마시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현실은 사람들의 상상을 완전히 뒤집어엎고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때로부터 야당세력에 대한 지지률은 《한나라당》후보를 아연케 하고있다.

경상남도 김해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보수당국의 《신공항》공약파기로 《한나라당》에 대한 이 지역 인민들의 불신은 날로 더욱 커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이에 대해 《무너지는 <한나라당>》, 《등을 돌리기 시작한 민심》 등으로 보도하면서 《계속 추락하는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률이 <선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전하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전문기관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번 <선거>에서 어떤 기준에 가장 중점을 두고 투표하겠느냐.》라고 질문하였는데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대답하여 여론이 물끓듯 하고있다.

여론조사결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반역《정권》과 《한나라당》을 결단코 심판하고야말려는 남조선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한나라당》집권세력은 이제 와서 그 누구를 탓할것도 못된다. 예로부터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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