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존엄높은 김일성조선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벌리는 력사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32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8(1979)년 4월 28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문헌이며 전체 군대와 인민이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을 일으키게 하는 힘있는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며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할데 대한 문제, 당원들이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을 잘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일군들의 령도예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은 당의 령도체계가 더욱 확고히 세워져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여온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다계단으로 변을 일으키며 강성대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나아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오늘 우리 혁명은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에 열린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높이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을 변함없이 옹위하고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뚫고 륭성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며 위대한 당을 받들어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것이 당대표자회정신이다. 전당, 전군, 온 사회에 당대표자회정신이 세차게 고동치게 하자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바로 여기에 일심단결의 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인 우리 조국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하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며 당안에 혁명적규률을 세우는것은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의 령도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실현되며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세워야 당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할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하여서는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며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우리 당의 결정지시에는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고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을 옹위하며 우리 당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길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는것이 우리 사회의 혁명적면모이다. 천만군민이 우리 당을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굳게 믿고 따르고 전당이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원칙적문제들을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는것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우리 당과 혁명대오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화폭이다. 전당, 전군,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철저히 확립되고 천만군민이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를 이루고있기에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는 절대적이다.
지금 희천과 강계, 김철과 성강, 흥남과 룡성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서 당의 결정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대고조진군의 불길,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속에서 희천속도가 창조되고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의 대량생산을 위한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으며 온 나라에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이 위대한 현실은 당의 결정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며 전당에 강철같은 규률을 세울 때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하며 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당원들이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며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며 당의 령도는 당조직들을 통하여 실현된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생활을 잘하여야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일수 있으며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할수 있다.
로작에는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고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는 문제로부터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의도대로 행동하며 당조직들의 전투적역할을 높이는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우리 당은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것을 호소하였다. 대고조진군의 요구에 맞게 당원들의 선봉적역할과 당조직들의 전투적위력을 높여야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수 있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전면공세, 전면돌파전을 드세차게 벌릴수 있다.
지금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김일성민족의 최상최대의 명절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는 혁명의 지휘성원, 선봉투사들인 일군들과 당원들이 서있다.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도 우리 일군들이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리는것도 우리 당원들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일하며 생활하고 대고조진군길에서 혁명의 송풍기, 견결한 선봉투사가 되고있기에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게 실현되고있으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력사적인 당대표자회가 진행되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오늘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은 더한층 높아지고있다. 당위원회들의 집체적협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으며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가 강화되고있다.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서 당, 행정, 기술일군의 3위1체가 확고히 실현되고 행정경제사업을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지도하는 기풍이 확립되고있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높아짐으로써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가 날마다 빛나는 현실로 증명되고있다.
현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가지고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확립하며 당조직들이 자기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갈 때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무에서 유도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당의 위력이자 당조직들의 전투력이며 당의 령도력이자 당조직들의 지도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대표자회정신에 맞게 당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갈 때 강성대국건설이 더욱 힘있게 추진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예술을 적극 따라배우고 구현해나가는것은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 일군들이 옳은 령도예술을 가져야 광범한 군중을 조직동원하여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으며 당의 령도체계를 바로세울수 있다.
로작에는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적인 령도예술을 적극 따라배우고 정치리론수준과 실무수준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총진군에 련속적인 박차를 가하며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나가고있다. 당을 따라 간고한 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적극 구현해나갈 때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다.
우리 일군들속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인민의 충복으로 사는 일군들이 수없이 많다.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라는것을 심장에 새기고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해나가는 일군들도 있으며 군안의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일군들도 있다. 언제나 민심을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을 심화시켜나가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중하게 처리해나가는 이런 일군들이 대중을 대고조진군에로 불러일으키고있기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기 위하여 긴장한 생산돌격전투를 벌리고 피타는 과학탐구의 낮과 밤을 보내며 인민군대를 성심성의껏 원호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는 소행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이 무수한 위훈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대중속에 몸을 잠그고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을 벌리며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있다. 인민들은 이런 일군들을 《우리》라는 호칭으로 부르고있다.
당대표자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오늘 일군들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이 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우리 당의 령도예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정치리론수준과 실무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 때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온 나라에 총공세의 산울림이 끊임없이 메아리치게 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는 당대표자회정신을 철저히 구현하며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당원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로작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을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당의 령도적권위를 굳건히 보장하며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