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제8권(증보판)이 조선에서 출판되였다.

선집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66(1977)년 1월부터 주체68(1979)년 3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연설, 담화, 결론 등 44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현시기 당사업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에 대하여》,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다》, 《당의 전투력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이 제시되여있다.

《인민군대안의 선전선동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현시기 인민군대당정치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비롯한 로작들은 인민군대의 당정치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선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직지휘하신 보천보전투의 력사적의의와 혁명전통교양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 삼지연대기념비를 최상의 수준에서 건립하기 위한 방도들이 밝혀져있는 로작들도 있다.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과업이 반영되고 주체적문학예술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한 사상리론을 집대성한 로작들도 선집에 들어있다.

이밖에도 선집에는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기풍을 세우며 건설에서 인민들의 생활상요구를 구현할데 대한 문제, 로동행정규률을 강화하며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과업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편집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