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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갈수록 심각한 방사능오염,난관에 부닥친 발전소사태수습작업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인한 방사능오염이 의연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25일 문부과학성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로부터 서북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의 대기와 토양에 대한 방사능오염도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후따바정 마에다의 대기중에서 1㎥당 310Bq의 방사성요드-131이 검출되였는데 이것은 원자력발전소의 평시 방사선방출한계량의 62배가 넘는것이라고 한다.

또한 후따바정 야마다에서는 흙 1㎏당 38만Bq의 방사성세시움-137이 발견되였다.

원자력발전소와 가까운 후따바정에서 높은 농도의 방사성물질이 여전히 검출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지지통신은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계속 방출되고있는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다.

내각관방장관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주변의 일부 지역에서 벼농사를 금지시킨다고 발표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수상보좌관이 3월 11일의 대규모 지진발생직후 원자로들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나리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였다.》고 말함으로써 수소폭발가능성에 대처한 대응책이 전혀 세워져있지 않은데 대해 공식 인정하였다.

지금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3호와 4호원자로에서 방사능오염물의 높이와 오염도가 오르면서 사태수습작업이 난관에 부닥치고있다.

NHK방송에 의하면 3호원자로의 물홈에 고인 오염물의 높이가 25일 오후 6시까지의 23시간동안에 2㎝ 오르고 타빈실부근 지하수의 높이도 3일전에 비해 10㎝나 상승하였다고 한다. 3호원자로주변 지하수에서는 4호원자로보다 1,000배 더 많은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였다.

이보다 앞서 21일에 진행된 4호원자로의 타빈실부근 지하수의 방사능농도에 대한 측정결과 세시움-134,137과 요드-131이 한달전에 비해 각각 250배,12배로 뛰여오른것이 확인되였다.

또한 25일 현재 4호원자로 지하수의 높이는 115㎝로서 10일전보다 20㎝ 더 높아졌다.

한편 27일 10시까지 지진과 해일에 의한 사망자수가 1만 4,508명으로 증대되였다고 일본경찰청은 밝혔다.

앞으로 30년동안에 미나미간또지방에서 리히터척도로 7의 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현재 70%에 달하고있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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